2020년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오고 가는 대 정보시대에서 인공지능이란 빠질 수 없는 주제입니다.

항상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의 빅스비, 구글 어시스턴트 그리고 집 어딘가에서 기다려주는 구글 홈, skt의 누구 캔들 등과 같이 이미 삶에 녹아들고 있으며 영화에서 나오는 인공지능은 한번쯤 꿈꿔봤을 겁니다.

 

근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딥러닝은 각각 뭐가 다를까??

 

 


 

 

아이언맨의 A.I 자비스

사람의 지능을 컴퓨터에서 구현하는것이 인공지능이 되는 것이고,

그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것 중 학습(learning)에 관한 기술을 머신러닝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커피를 내리는 것에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이에 필요한 원두의 분쇄도가 각각 다르지만 결국엔 같은 원두인것 처럼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술도 이를 구현하는 방법과 기법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커피를 내릴 때 사용하는 원두의 분쇄도 같은 존재가 머신러닝에서는 바로 딥러닝이 있는 것이지요.

 

 


 

 

인간의 뇌에 있는 뉴런

위 사진은 사람의 뇌에서 신호전달을 담당하며 신경계를 구성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뉴런입니다.

바로 딥러닝이란 것은 이러한 사람의 신경계를 모방하여 컴퓨터에서 구현하는 머신러닝의 한 종류이며,

말 그대로 보다 깊게 컴퓨터(기계)에게 학습을 시킬 수 있는 한 가지의 방법입니다.

이러한 학습도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왼쪽) 지도 학습,    오른쪽) 비지도 학습

인간이 직접 컴퓨터에게 정보와 문제, 결과와 답을 알려주어 일일이 학습시키는것이 지도 학습

이 행위로 학습된 정보와 방대한 추가 자료를 활용해 인간이 답을 알려주지 않아도 직접 정답을 찾고 학습 하는것이 비지도 학습입니다.

 

 

 


 

 

이렇게 인공 뉴런으로 구축된 신경망으로 단순 지도 학습만 하는것이 아닌, 만들어진 신경망 속에서

비지도 학습을 하며 보다 심층적인 학습을 진행하는것이 결국에 딥러닝이 되는것이죠.

결과적으론 누가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차이점을 물으면 

'딥러닝이 머신러닝이다' 할 수는 있지만 머신러닝의 소분류가 딥러닝이기 때문에

'머신러닝이 딥러닝이다' 할 수는 없겠지요. 

늑대는 개과이다, 늑대는 개다, 다른것 처럼요.

 


 

 

머신러닝을 구성하는 신경망의 종류

이 머신러닝과 딥러닝에서도 사용하는 신경망의 종류만 이렇게 많습니다...

어쩌면 더욱 더 발전된 신경망이 새로 생길 수도 있는 따름이고요.

주변에 글자인식, 안면인식과 음성인식, 심지어 이 페이지 위 아래로 붙어있는 광고 또한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가 많이 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한번 쯤 관련서적을 사서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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